디자이너가 이해하는 IP, Port 그리고 DNS

 

 

01

네트워크란?

막연한 느낌이지만, 웹서비스의 밑바탕이자 구조이기 때문에 알아둘 필요가 있다!

 

컴퓨터가 두 대 있다. 이 두 대를 연결한다면?

-> 서로 필요한 데이터를 송/수신 할 수 있다. = 상호작용 가능

-> 두 대 이상의 컴퓨터가 연결된 체계를 네트워크라고 한다.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아도요!)

 

그러니, 네트워크란?

두 대 이상의 컴퓨터가 연결된 통신망이다.

어떻게 데이터가 오가는지 이해하는 것이 핵심!

 

 

 

02

네트워크의 구성요소

 

개별 컴퓨터 : host

여러 대의 컴퓨터를 하나의 네트워크망 안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이를 묶어주는 장비가 필요 : 스위치

하지만, 스위치는 다른 네트워크에는 접근할 수 없다.

그래서 라우터(aka 공유기)가 등장! (차별점 : 서로 다른 네트워크 간의 통신이 가능.)

 

네트워크와 네트워크가 연결된 거대 통신망이 전 세계를 연결해주고 있다.

이러한 거대 네트워크를 우리는 인터넷 이라고 부른다.

 

 

 

03

IP 주소

 

IP = Internet Protocol

컴퓨터 간의 데이터를 주고받는 네트워크 계층의 규약

데이터 전달에 필요한 목적지 컴퓨터 정보(주소)가 필요하다는 것만 알고 있으면 됨

 

송신자 --(수신자 주소)---> 우체국  --> 수신자

if 수신자 정보를 잘못 전달한다면? 송신자에게 반송이 됨

 

IP 주소 : 네트워크에서 컴퓨터가 부여받는 고유한 주소

두 가지 체계가 있음 : IPv4 vs IPv6 (IP version 4, 6)

IPv4 (32비트) 42억9천만개 할당 -> IT 서비스가 급성장하고 환경이 급변하면서 전세계 IP 자원이 부족해지기 시작하여 v6 등장

IPv6 (128비트) : 아직 완전히 자리잡은 것은 아님. v4가 아직도 메인으로 사용되고 있고, v6도 병행 사용 중.

 

< IP주소의 구조 (v4를 중심으로) >

분명 학부시절 데이터통신 시간에 배웠는데 기억 안남 .. 난 재수강도 했는데 .. 강교수님 죄송해요

 

 

공인 IP를 할당받은 공유기가 있으면 -> 이 공유기를 매개로 한 새로운 네트워크 IP를 각각의 개인 장비 (Mac 등)가 사용

즉, 하나의 공인 IP에서 수많은 사설 IP할당이 가능하여 이렇게 한정된 자원을 이용중임.

*사설 IP = 가정의 LAN과 같은 네트워크에서 할당되는 주소. 컴퓨터에서 조회되는 IP는 이러한 사설 IP들임.

 

127.0.0.1 => 특수한 IP

= localhost (자기 자신이라는 뜻!!!), 내 컴퓨터에서만 유효.

(lo = Loopback Network Interface 라는 말도 종종 나옴. 같은 말.)

 

 

 

04

Port

 

하나의 컴퓨터에는 다양한 서비스가 실행되고 있음.

클라이언트가 이 다양한 서비스들 중 어떤 것이 최종 목적지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Port 주소가 있어야 함.

 

Port : 서비스를 구분하는 역할

ex)

HTTP : 80

HTTPS : 443 (보안연결O)

SMTP : 25 (메일전송)

FTP : 21 (파일전송)

 

따라서 접근하려는 서비스의 목적지 포트를 정확히 설정해 주어야 함.

 

 

05

DNS (Domain Name Server)

= url을 해석하여 IP 주소로 반환하는 역할을 하는 서버

(주소록의 핸드폰번호라고 생각, 전 세계에 분포되어 있음)

매칭되는게 나올때까지 전 세계의 DNS 서버를 뒤진다고 하네요 ..

 

국가, 기업 등이 운영 / 전세계 DNS는 연결되어 있음

서비스를 이용하는 관문과도 같기 때문에 장애 발생 시 막대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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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기본 구조의 이해 강의 듣고 정리하기 프로젝트 (지금부터라도)시작

나름 공학사인데 학부 시절에 배운 내용들이 기억날랑말랑이라 감회가 새롭다

PPT 4분할로 프린트해서 보라색 볼펜 하나 딸랑 들고다니며 필기하던 미디어통신 수업..

재수강해서 겨우 B+ 맞던 나의 개발과목들을 이나이에 다시 만나다니요

 

얼른 앞단 끝내고 코드 치러가보자